김형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약4

[제4호 공약]김형남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동탄에 화성시제2청사 및 동탄구청을 추진하겠습니다.

​화성시는 서울시의 1.3배나 되는 광활한 면적에 인구 100만명을 넘어선 광역시급 도시규모입니다. 동탄신도시의 입주가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송산그린시티 개발 등으로 2023년 12월 기준,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2025년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하게 된다면, 일반시와 차별화 되는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광역시에 걸맞는 행정, 재정적 자치 권한과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화성은 도를 거치지 않고도 독자적으로 광역행정 수행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어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화성시의 행정은 아직도 인구 5만, 10만 수준의 기형적이고 열악한 농어촌 행정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인구 40만명을 넘어선 동탄의 상황은 더욱 열악합니다. 출장소 1곳과 동사무소 9곳이 전부입니다. 동탄신도시 조성 당시 시청급 관공서 부지로 계획된 석우동 58번지은 여전히 공터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 10여년 동안 장기 집권한 민주당 시장, 국회의원들의 무능의 결과이며, 동탄을 행정의 오지로 만든데 대해 민주당 지역 정치인들과 화성시의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아니할 것입니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동탄주민들이 간절히 열망하는 동탄의 경력한 변화를 위해 제가 출마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화성시 열악한 행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광역시급 규모에 걸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성시의 도시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첫째,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화성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탄신도시를 행정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동탄신도시에 화성시제2청사 및 동탄구청을 설치하겠습니다.

​성남시청의 경우 과거에는 구도심에 있었지만, 분당신도시 조성이후 시청사를 옮겨와 시청과 구청이 모두 분당에 있습니다. 이러한 행정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천당아래 분당신도시가 된 것입니다. 

​화성과 동탄의 미래를 상상해 보십시오. 시청사를 이전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화성시 행정의 균형을 맞추고, 화성시의 도시경쟁력 및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서라도 제2청사의 동탄설치는 당위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화성시 행정체제 개편 TF"를 구성하여 화성시 분구 및 화성시제2청사 동탄설치 및 동탄구청 설치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끌어 올림으로써 분당 판교가 부럽지 않은, 기업하기 좋고 행정이 편리한 동탄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김형남 국민의힘 회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